2009년 06월 14일
[사견] 미사와 미츠하루가 몰고올 파장 혹은 후폭풍
어제 저녁 11시 30분 경.
Centinel님의 전화가 왔습니다. 이 야심한 시각에 무슨 일이신가... 해서 전화를 받았더니.
...
아직도 그 순간을 생각하면...
Centinel님이 노아 사장 겸 선수인 미사와 미츠하루가... 라고 말씀하시는 순간, 아이러니 하게도 하시모토 신야의 얼굴이
갑자기 팍 지나가더군요. 그래서 설마... 설마요... 라고 답하자...
계속 말씀하시는 Centinel님...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을 알게되자, 몸이 떨려오고, 온몸의 힘이 빠져버렸습니다.
곧장 왕자의 혼님과 앰비언트에게 전화로 (문자로만 연락했었는데 전화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바로 알려주자
두 분 다 밖에 있거나 해서 전혀 모르시던 상태...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오늘, 일주일만에 인터넷을 키고 곧장 각 블로그, 레슬링 포에버를 들어가서 자세한 정황들을 파악했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충격 아닌 진짜 충격을 받았지만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는 걸 곧장 파악하고 더욱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첫째는 우선 노아의 방주가 떠나버린 지금, 어떻게 될 것인가가 문제인듯 합니다.
공국진님과도 얘기를 해봤는데, 우선 새로운 차기 사장으로 키쿠치 츠요시, 아키야마 준, 코바시 켄타를 들어주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모모타 미츠오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구요.
어떤 방향으로 나갈지는 정말이지 앞이 깜깜합니다만... 그것은 지금 정말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을 노아의 프런트진과 선수들의
몫이라고 생각하고 팬으로서 지켜보는 것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둘째. 국진님도 언급하셨지만, 사이토 아키토시.
지난날 에디가 사망하기 직전 벌였던 경기에서 체어샷을 날렸던 케네디도 (그 죽음과는 무관하지만)엄청난 죄책감에 시달렸는데요.
이번에는 그 상황이 너무나도 엄청나기에... 그가 과연 훌훌 털어버릴지, 아니면 이대로 은퇴를 할 것인지가....
지금 누구보다도 정말 힘이 들겁니다.
셋째. 수직낙하 프로레슬링은 이제 끝인가?
미사와 미츠하루로 대표되는 수직낙하식 프로레슬링. 그의 죽음으로 인해 이젠 끝인건지... 그 한계가 보였던 만큼, 노아의
캐치 프라이즈도 바꾸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대안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락식 기술이나, 지나친 수직낙하 기술은 이제
근절 되겠지요. 아예 안 쓸 수는 없겠지요.
넷째. 후폭풍으로 보긴 뭐하지만 대회 중 의료진의 배치.
사고 후 10분이나 지나서 심폐소생술을 했다는데, 이건... 바로 실시해도 살아날까 말까한 수준일겁니다. 몸이 「く」자로 꺾였었다고 하는데... 노아 수준의 큰 단체에서도 이런 상황이라면 다른 단체들도 불보듯 뻔한 상황. 개선되어야 합니다.
이런 문제 외에도 여러 문제들이 있는데 지금 너무 머리가 복잡해서 더 쓰기도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커뮤니티에서 이 죽음을 두고 그냥 명복을 빕니다. 이런식으로만 분위기가 흘러가는데,
이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그런 말은 필요없습니다. 명복을 빈다느니 이런 말도 안되는 그냥 인사치례일 뿐일
말은 아예 보고 싶지가 않습니다.
지금 천국으로 미사와가 갔다면, 점보 츠루타, 바바 사장과 술이나 마시고 편히 쉬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세에선 캐리어 후반에 골병이 들어도 계속 강행 출장했지만 거기서 그럴 필요까지 있나요......................

Centinel님의 전화가 왔습니다. 이 야심한 시각에 무슨 일이신가... 해서 전화를 받았더니.
...
아직도 그 순간을 생각하면...
Centinel님이 노아 사장 겸 선수인 미사와 미츠하루가... 라고 말씀하시는 순간, 아이러니 하게도 하시모토 신야의 얼굴이
갑자기 팍 지나가더군요. 그래서 설마... 설마요... 라고 답하자...
계속 말씀하시는 Centinel님...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을 알게되자, 몸이 떨려오고, 온몸의 힘이 빠져버렸습니다.
곧장 왕자의 혼님과 앰비언트에게 전화로 (문자로만 연락했었는데 전화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바로 알려주자
두 분 다 밖에 있거나 해서 전혀 모르시던 상태...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오늘, 일주일만에 인터넷을 키고 곧장 각 블로그, 레슬링 포에버를 들어가서 자세한 정황들을 파악했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충격 아닌 진짜 충격을 받았지만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는 걸 곧장 파악하고 더욱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첫째는 우선 노아의 방주가 떠나버린 지금, 어떻게 될 것인가가 문제인듯 합니다.
공국진님과도 얘기를 해봤는데, 우선 새로운 차기 사장으로 키쿠치 츠요시, 아키야마 준, 코바시 켄타를 들어주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모모타 미츠오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구요.
어떤 방향으로 나갈지는 정말이지 앞이 깜깜합니다만... 그것은 지금 정말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을 노아의 프런트진과 선수들의
몫이라고 생각하고 팬으로서 지켜보는 것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둘째. 국진님도 언급하셨지만, 사이토 아키토시.
지난날 에디가 사망하기 직전 벌였던 경기에서 체어샷을 날렸던 케네디도 (그 죽음과는 무관하지만)엄청난 죄책감에 시달렸는데요.
이번에는 그 상황이 너무나도 엄청나기에... 그가 과연 훌훌 털어버릴지, 아니면 이대로 은퇴를 할 것인지가....
지금 누구보다도 정말 힘이 들겁니다.
셋째. 수직낙하 프로레슬링은 이제 끝인가?
미사와 미츠하루로 대표되는 수직낙하식 프로레슬링. 그의 죽음으로 인해 이젠 끝인건지... 그 한계가 보였던 만큼, 노아의
캐치 프라이즈도 바꾸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대안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락식 기술이나, 지나친 수직낙하 기술은 이제
근절 되겠지요. 아예 안 쓸 수는 없겠지요.
넷째. 후폭풍으로 보긴 뭐하지만 대회 중 의료진의 배치.
사고 후 10분이나 지나서 심폐소생술을 했다는데, 이건... 바로 실시해도 살아날까 말까한 수준일겁니다. 몸이 「く」자로 꺾였었다고 하는데... 노아 수준의 큰 단체에서도 이런 상황이라면 다른 단체들도 불보듯 뻔한 상황. 개선되어야 합니다.
이런 문제 외에도 여러 문제들이 있는데 지금 너무 머리가 복잡해서 더 쓰기도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커뮤니티에서 이 죽음을 두고 그냥 명복을 빕니다. 이런식으로만 분위기가 흘러가는데,
이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그런 말은 필요없습니다. 명복을 빈다느니 이런 말도 안되는 그냥 인사치례일 뿐일
말은 아예 보고 싶지가 않습니다.
지금 천국으로 미사와가 갔다면, 점보 츠루타, 바바 사장과 술이나 마시고 편히 쉬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세에선 캐리어 후반에 골병이 들어도 계속 강행 출장했지만 거기서 그럴 필요까지 있나요......................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 설마 이렇게 가실 줄이야.. by 앰비언트
- 스이클 데스(スイクルデス) - 사이토 아키토시 by 크르
- 코바시 켄타. 복귀! by 릭블러드
- 미사와 미츠하루 사망. by 졸랄라
# by | 2009/06/14 15:08 | 프로레슬링 관련 문서 | 트랙백 | 덧글(4)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자연사 아니면 자살 뭐 교통사고 이런건줄 알았는데 와 진짜... 충격 이었음
제발 아무 일 없기를....
이렇게 허망하게 가실 분이 아닌데 아 진짜 말도 안되는.. 아 진짜